허친슨 체험단 - 나주 MCT
새 타이어 갈고 MCT 나주 전 까지는 고작 하루 라이딩이 가능했다 (그놈의 출장 스케쥴!)
공기압을 조금 더 낮춰서 80으로 맞추고 자출을 해봤는데, 뒷바람 탓도 있었지만 처음으로 50분 벽을 돌파해서 49분을 기록, 기분이 상쾌하다.
하지만 오후에 비가 와서 퇴근시간에는 빗길이 -_-;;
땅이 젖었지만, 트레드 패턴 덕에 어느정도 물 배출이 되는 듯 하다. 안정적인 접지력으로 무난하게 퇴근~
퇴근 후 자전거와 장비 등을 팀에 맡기고 사흘짜리 상하이 출장 후 바로 나주로 직행해서 MCT를 준비했다.
자세한 후기는 따로 쓴 블로그 글을 참조하시고~
이번 MCT는 그동안의 Fusion5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공기압을 좀 더 낮춰 앞 78 - 뒤 82 psi 정도로 세팅 했다. 근데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위해서 디지털 공기압계를 사야 하는걸까...
나주 코스는 전반적으로 속도가 빠르고 (나는 평속 42.4km/h, 선두는 43 정도 나온 것 같다.) 펠로톤 후미에서는 아코디언 효과로 감속 가속이 빈번한 시합이었는데, Fusion5의 훌륭한 접지력은 이를 무사히 버텨내고 완주에 일조했다.
그리고 코스 가장자리에 잔돌이 많아서 타이어에 밟힌 돌이 튀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두 번이나 튄 돌을 다리에 한 번 얼굴에 한 번 맞기도 했다. 하지만 저정도 공기압에서도 돌을 부드럽게 튕겨내며 펑크 없는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코너에서 접지력을 좀 더 시험해 보고 싶었지만, 선두에서 고속으로 돌 기회가 없어서 -_-;; 브레이킹 능력만 보다가 끝난 것 같다.
스페셜 시합이 끝나고, DMZ시합에는 휠 째로 떼어서 팀원이랑 교환해서 시합을 내보냈다. 아무래도 나주 시합에서는 하이림이 필요하기에, 같은 Bontrager Aeolus D3를 쓰지만 림높이만 다른 팀원이랑 교환해서 출전하기로 했다.
나보다는 체중이 좀 더 나갔지만 역시 같은 공기압으로 출전했고, 좀 더 과격한 DMZ 리그에서의 급정거도 버텨내서 결국 DNF 클럽 탈퇴에 일조했다 ^^
시합 끝나고 나서는, 자기도 타이어 바꿔야겠다며, 재고를 알아보는데... 없네?
자발적 허친슨 리뷰어를 늘일 찬스였는데... 혹시 국내 마지막 물량이 저한테 돌아온건가요?
얼른 재입고 부탁 드립니다~ 쓰고 싶다는 사람이 곧 줄을 설 것 같습니다~
공기압을 조금 더 낮춰서 80으로 맞추고 자출을 해봤는데, 뒷바람 탓도 있었지만 처음으로 50분 벽을 돌파해서 49분을 기록, 기분이 상쾌하다.
하지만 오후에 비가 와서 퇴근시간에는 빗길이 -_-;;
땅이 젖었지만, 트레드 패턴 덕에 어느정도 물 배출이 되는 듯 하다. 안정적인 접지력으로 무난하게 퇴근~
물살을 가르며 퇴근~!
퇴근 후 자전거와 장비 등을 팀에 맡기고 사흘짜리 상하이 출장 후 바로 나주로 직행해서 MCT를 준비했다.
자세한 후기는 따로 쓴 블로그 글을 참조하시고~
이번 MCT는 그동안의 Fusion5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공기압을 좀 더 낮춰 앞 78 - 뒤 82 psi 정도로 세팅 했다. 근데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위해서 디지털 공기압계를 사야 하는걸까...
나주 코스는 전반적으로 속도가 빠르고 (나는 평속 42.4km/h, 선두는 43 정도 나온 것 같다.) 펠로톤 후미에서는 아코디언 효과로 감속 가속이 빈번한 시합이었는데, Fusion5의 훌륭한 접지력은 이를 무사히 버텨내고 완주에 일조했다.
잔돌아 가라~ |
그리고 코스 가장자리에 잔돌이 많아서 타이어에 밟힌 돌이 튀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두 번이나 튄 돌을 다리에 한 번 얼굴에 한 번 맞기도 했다. 하지만 저정도 공기압에서도 돌을 부드럽게 튕겨내며 펑크 없는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코너에서 접지력을 좀 더 시험해 보고 싶었지만, 선두에서 고속으로 돌 기회가 없어서 -_-;; 브레이킹 능력만 보다가 끝난 것 같다.
스페셜 시합이 끝나고, DMZ시합에는 휠 째로 떼어서 팀원이랑 교환해서 시합을 내보냈다. 아무래도 나주 시합에서는 하이림이 필요하기에, 같은 Bontrager Aeolus D3를 쓰지만 림높이만 다른 팀원이랑 교환해서 출전하기로 했다.
무사 완주 추카~ |
나보다는 체중이 좀 더 나갔지만 역시 같은 공기압으로 출전했고, 좀 더 과격한 DMZ 리그에서의 급정거도 버텨내서 결국 DNF 클럽 탈퇴에 일조했다 ^^
시합 끝나고 나서는, 자기도 타이어 바꿔야겠다며, 재고를 알아보는데... 없네?
자발적 허친슨 리뷰어를 늘일 찬스였는데... 혹시 국내 마지막 물량이 저한테 돌아온건가요?
얼른 재입고 부탁 드립니다~ 쓰고 싶다는 사람이 곧 줄을 설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주)나눅스네트웍스로 부터 리뷰에 사용된 물품 등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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