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친슨 체험단 - 첫 라이딩, 그리고...
나주 MCT 1주일 전 마지막 팀 라이딩.
깔끔하게 전날 밤 허친슨 퓨전5 튜블리스를 장착하고, 앞 80, 뒤 85psi로 세팅.
궁평항으로 출발~.
훈련지가 그리 멀지 않아서 툴캔이고, 안장가방이고 안챙기고 맨 몸으로 출발했다. 튜블리슨데 설마 펑크 나겠어? 하고 가볍게 떠나 본다.
역시 새 타이어라 그런지 쫙쫙 달라붙는다. 그립력, 승차감 나무랄 데가 없다. 공기압을 조금 더 낮춰봐도 될 것 같은 느낌?
예전에 쓴 Fusion5는 23c 였지만, 이번에는 25c 튜블리스다. 확실히 안정감이 좋고, 평지에서좀 밟으니 쭉쭉 나가는게 느껴진다.
궁평항에서 모두 합류해서 스프린트 연습 시작하는데, 역시 잘 받쳐준다. 5초 파워 갱신할 정도로 스프린트를 강하게 쳤지만 안정감 있게 밟을 수 있었다.
보람차게 훈련을 하며 화옹방조제 몇 번 왕복하고 잠깐 페이스를 낮추는 순간, 뒷바퀴가 덜컹 하며 갑자기 푸쉭 소리가 난다.
소리가 심상치 않더니만 공기압이 쭉 빠지는게 느껴진다. 얼른 멈추고 타이어를 확인한다.
림 근처 부터 사이드월을 지나서 가운데 부분 까지 쭉 찢어져 있다. 대체 뭘 밟은거냐 ㅠㅠ.
화물차 많이 지나다니는 갓길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ㅠㅠ
아무리 체험단 제공 용품이라지만... 가민 확인해 보니 겨우 83km 타고 찢어졌다.
저 상황에는 도움이 안되긴 했겠지만, 툴킷을 안가져 왔더니 이런 꼴이... 역시 툴킷은 늘 가지고 다녀야 펑크 방지를 하는 부적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저정도 찢어지고 나면 안에 튜브를 넣어도 살아날지 모르는 상황. 그냥 훈련 포기하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여차 저차, 팀원 차 얻어타고, 주차한 곳 까지 간 다음 집으로 갔다.
림에 남아있는 실런트를 닦아낸 후, 다시 장착.
왠지 첫 장착보다 쉽게 장착한 것 같다.
준비를 다 했으니 다시 달려 볼까나?
깔끔하게 전날 밤 허친슨 퓨전5 튜블리스를 장착하고, 앞 80, 뒤 85psi로 세팅.
궁평항으로 출발~.
뒷바퀴의 림과 타이어 로고가 일치 안하는게 거슬린다 싶더니만...
25c 타이어와 와이드 림의 완벽한 매치!
훈련지가 그리 멀지 않아서 툴캔이고, 안장가방이고 안챙기고 맨 몸으로 출발했다. 튜블리슨데 설마 펑크 나겠어? 하고 가볍게 떠나 본다.
역시 새 타이어라 그런지 쫙쫙 달라붙는다. 그립력, 승차감 나무랄 데가 없다. 공기압을 조금 더 낮춰봐도 될 것 같은 느낌?
예전에 쓴 Fusion5는 23c 였지만, 이번에는 25c 튜블리스다. 확실히 안정감이 좋고, 평지에서좀 밟으니 쭉쭉 나가는게 느껴진다.
전곡항 도착~
궁평항에서 모두 합류해서 스프린트 연습 시작하는데, 역시 잘 받쳐준다. 5초 파워 갱신할 정도로 스프린트를 강하게 쳤지만 안정감 있게 밟을 수 있었다.
보람차게 훈련을 하며 화옹방조제 몇 번 왕복하고 잠깐 페이스를 낮추는 순간, 뒷바퀴가 덜컹 하며 갑자기 푸쉭 소리가 난다.
소리가 심상치 않더니만 공기압이 쭉 빠지는게 느껴진다. 얼른 멈추고 타이어를 확인한다.
아... 그는 좋은 타이어 였습니다.
림 근처 부터 사이드월을 지나서 가운데 부분 까지 쭉 찢어져 있다. 대체 뭘 밟은거냐 ㅠㅠ.
화물차 많이 지나다니는 갓길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ㅠㅠ
아무리 체험단 제공 용품이라지만... 가민 확인해 보니 겨우 83km 타고 찢어졌다.
저 상황에는 도움이 안되긴 했겠지만, 툴킷을 안가져 왔더니 이런 꼴이... 역시 툴킷은 늘 가지고 다녀야 펑크 방지를 하는 부적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저정도 찢어지고 나면 안에 튜브를 넣어도 살아날지 모르는 상황. 그냥 훈련 포기하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여차 저차, 팀원 차 얻어타고, 주차한 곳 까지 간 다음 집으로 갔다.
지못미...
림에 남아있는 실런트를 닦아낸 후, 다시 장착.
왠지 첫 장착보다 쉽게 장착한 것 같다.
이번에는 글자도 깔끔하게 정렬.
준비를 다 했으니 다시 달려 볼까나?
체험단이라서 모처럼 맘먹고 스트라바 자계부도 써봤는데...
본 포스팅은 (주)나눅스네트웍스로 부터 리뷰에 사용된 물품 등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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