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kr vs. P2M 2탄.
지난 번 글에서는 Kickr의 자체 파워미터도 훈련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었다.
하지만 인터벌 훈련을 몇 번 하며 둘의 파워 차이를 관찰하다 보니 아무래도 지난 결론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듯 하다.
아래는 오늘 한 인터벌 훈련의 데이터이다. 위는 P2M과 Garmin Edge 510으로 기록, 아래는 Kickr와 iPhone의 TrainerRoad 앱으로 기록했다. 1분 30초 가량 늦게 기록을 시작했지만, TSS와 IF가 꽤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누락된 구간도 초반 워밍업 하던 구간이라 IF는 몰라도 TSS에 저렇게 큰 차이를 보이면 곤란하다.
인터벌 구간과 훈련 zone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마찬가지로 위가 P2M, 아래가 Kickr다.
전체적으로 Kickr의 파워가 높고 특히 우측 상단의 training zone을 보면 훈련 대역의 차이가 제법 나는걸 알 수 있다.
특정 훈련 대역을 목표로 한 훈련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래도 기존 사용하던 파워미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Kickr의 장점은 다양한 앱과의 연동. 앱에서도 파워를 보정하는 기능 등이 있기 때문에 아직 쓸모 없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다음 Posting에서는 기회가 되면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하지만 인터벌 훈련을 몇 번 하며 둘의 파워 차이를 관찰하다 보니 아무래도 지난 결론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듯 하다.
아래는 오늘 한 인터벌 훈련의 데이터이다. 위는 P2M과 Garmin Edge 510으로 기록, 아래는 Kickr와 iPhone의 TrainerRoad 앱으로 기록했다. 1분 30초 가량 늦게 기록을 시작했지만, TSS와 IF가 꽤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누락된 구간도 초반 워밍업 하던 구간이라 IF는 몰라도 TSS에 저렇게 큰 차이를 보이면 곤란하다.
인터벌 구간과 훈련 zone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마찬가지로 위가 P2M, 아래가 Kickr다.
전체적으로 Kickr의 파워가 높고 특히 우측 상단의 training zone을 보면 훈련 대역의 차이가 제법 나는걸 알 수 있다.
특정 훈련 대역을 목표로 한 훈련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래도 기존 사용하던 파워미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Kickr의 장점은 다양한 앱과의 연동. 앱에서도 파워를 보정하는 기능 등이 있기 때문에 아직 쓸모 없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다음 Posting에서는 기회가 되면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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