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친슨 Fusion 5 galactic 중간 평가 - 나눅스 체험단
그동안 Agent of Hutchinson, 나눅스 체험단으로 활동한지도 어언 3개월 가량이 지났습니다.
웬만한 물품이라면 체험단 활동이 종료되고도 남았을 기간이지만, 오래 쓰면서 봐야하는 타이어 체험단이라 아직 진행 중인 상황.
여튼 중간쯤 온 김에 중간 정산 및 다른 타이어들과의 비교 감상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일리지 현황.
Scott Foil & Bontrager Aeolus 5: 앞 1900, 뒤 1500km.
뒷 타이어가 한 번 펑크나서 교체했고, 그 이후에도 뒷 타이어 마모가 빨라서 지금은 교체한 상황. 앞타이어는 2000 넘어서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cott Addict & Giant SLR0: 앞 650km, 뒤 260km.
전체적으로 마일리지는 적으며, 뒷타이어는 펑크로 교체된 상황.
지급받은 6개 중 2 개는 펑크, 1 개는 수명 다함. 2 개는 앞휠에 사용 중. 1 개는 장착 대기 중 입니다.
장착 용이성.
비교 타이어: Hutchinson Fusion 5, Bontrager R3 TLR, Giant Gavia SLR Tubeless, Schwalbe Pro1 Tubeless
비교 림: Bontrager Aeolus 5, Giant SLR0
본트래거 림은 타이어를 좀 가립니다. Gavia와 Fusion5가 장착이 쉬웠고, 본트래거 타이어는 중간. 슈발베와는 궁합이 안좋아서 장착도 어렵고, 비드에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이언트 림은 장착이 아주 잘 되는 편입니다. 특히 Fusion 5와 슈발베는 맨손으로 장착 가능한 정도. 다른 타이어도 장착 후에 비드 안착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승차감.
70부터 90 psi 정도의 공기압 범위에서 주행해 보았을 때. 승차감 자체는 70psi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노면의 미세한 홈을 가볍게 타고 가는 느낌? 하지만 70대에서는 가속이나 댄싱칠 때 아무래도 좀 무른듯한 느낌이 있고, 현재는 80 정도에서 공기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접지력.
Fusion 5 Galactic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입니다. 노면에 찐득하게 달라붙는 느낌은 없으면서도, 코너링이나 브레이킹 시 밀리는 일 없이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동안 시합이나 투어 등에서 과감하게 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후속으로 나온다는 제품도 비교 테스트 해보고 싶네요.
내구성.
Fusion 5 Galactic에서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최상급 경기용인 Galactic 말고 바로 아랫 등급인 performance 등급을 써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뒷 휠만 두 번 찢어지는 펑크가 나서 튜블리스 실런트를 넣은 보람도 없이 타이어를 폐기하게 되었고, 정상적으로 쓰던 뒷 휠도 1500km 정도에서 마모로 인해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뒷 휠은 조심해서 써도 2000km 정도가 한계로 보이구요, 앞 휠은 3000km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
내구성은 조금 딸리지만, 훈련용 및 시합용으로 아쉬움이 없는 타이어 입니다. 장착도 소문과는 다르게 튜블리스 타이어 치고는 쉬운 편이고, 끝내주는 접지력으로 코너링에서 확실한 이점이 있습니다.
한등급 아래인 퍼포먼스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웬만한 물품이라면 체험단 활동이 종료되고도 남았을 기간이지만, 오래 쓰면서 봐야하는 타이어 체험단이라 아직 진행 중인 상황.
여튼 중간쯤 온 김에 중간 정산 및 다른 타이어들과의 비교 감상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일리지 현황.
Scott Foil & Bontrager Aeolus 5: 앞 1900, 뒤 1500km.
뒷 타이어가 한 번 펑크나서 교체했고, 그 이후에도 뒷 타이어 마모가 빨라서 지금은 교체한 상황. 앞타이어는 2000 넘어서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cott Addict & Giant SLR0: 앞 650km, 뒤 260km.
전체적으로 마일리지는 적으며, 뒷타이어는 펑크로 교체된 상황.
지급받은 6개 중 2 개는 펑크, 1 개는 수명 다함. 2 개는 앞휠에 사용 중. 1 개는 장착 대기 중 입니다.
장착 용이성.
비교 타이어: Hutchinson Fusion 5, Bontrager R3 TLR, Giant Gavia SLR Tubeless, Schwalbe Pro1 Tubeless
비교 림: Bontrager Aeolus 5, Giant SLR0
본트래거 림은 타이어를 좀 가립니다. Gavia와 Fusion5가 장착이 쉬웠고, 본트래거 타이어는 중간. 슈발베와는 궁합이 안좋아서 장착도 어렵고, 비드에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이언트 림은 장착이 아주 잘 되는 편입니다. 특히 Fusion 5와 슈발베는 맨손으로 장착 가능한 정도. 다른 타이어도 장착 후에 비드 안착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승차감.
70부터 90 psi 정도의 공기압 범위에서 주행해 보았을 때. 승차감 자체는 70psi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노면의 미세한 홈을 가볍게 타고 가는 느낌? 하지만 70대에서는 가속이나 댄싱칠 때 아무래도 좀 무른듯한 느낌이 있고, 현재는 80 정도에서 공기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접지력.
Fusion 5 Galactic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입니다. 노면에 찐득하게 달라붙는 느낌은 없으면서도, 코너링이나 브레이킹 시 밀리는 일 없이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동안 시합이나 투어 등에서 과감하게 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후속으로 나온다는 제품도 비교 테스트 해보고 싶네요.
내구성.
Fusion 5 Galactic에서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최상급 경기용인 Galactic 말고 바로 아랫 등급인 performance 등급을 써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뒷 휠만 두 번 찢어지는 펑크가 나서 튜블리스 실런트를 넣은 보람도 없이 타이어를 폐기하게 되었고, 정상적으로 쓰던 뒷 휠도 1500km 정도에서 마모로 인해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뒷 휠은 조심해서 써도 2000km 정도가 한계로 보이구요, 앞 휠은 3000km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
내구성은 조금 딸리지만, 훈련용 및 시합용으로 아쉬움이 없는 타이어 입니다. 장착도 소문과는 다르게 튜블리스 타이어 치고는 쉬운 편이고, 끝내주는 접지력으로 코너링에서 확실한 이점이 있습니다.
한등급 아래인 퍼포먼스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본 포스팅은 (주)나눅스네트웍스로 부터 리뷰에 사용된 물품 등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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